알아두면 좋은 시사상식 21편

 

 

1. 램프 증후군(Lamp Syndrome)
◎ 과잉 근심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 쓸데없이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램프증후군의 유래는 마술램프와 알라딘에서 나왔으며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에 대한 불안심리를 나타냅니다.
◎ "내일 지진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내가 인간이 아니면 어떡하지?"
"나 혼자 외딴섬에 버려지면 어떡하지?",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어떡하지?" 등이 되겠내요 저는 오늘 블로그에 뭘 쓸지가 고민이내요^^

2. 노비즘(Nobyism)
◎ 이웃이나 사회에 피해가 가더라도 자기에게 손해가 오지 않는 일에는 무관심을 일컫는 말로 공공장소, 도로 등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상관하지 않지만 자신의 집 뜰에 버리는 것만은 못 봐주겠다는 철저한 개인주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입니다.

3. 립스틱효과(Lipstick Effect)
◎ 립스틱 효과란 경기가 침체될 때 전체적인 소비는 감소하지만 립스틱 같은 일부 저가제품의 판매가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에 경제적 용어로, 불황기에 최저비용으로 자신의 사치욕구를 충족하고 품위를 유지하려는 소비심리를 반영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지하드(Jigad)
◎ 지하드(아랍어: جهاد)는 아랍어로 고투 혹은 분투를 의미합니다. 성전은 지하드에 포함되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지하드와 성전이 동의어인 것은 아니라고합니다. 라마단에 해 떴을 때 욕구를 참고 금식을 하는 것도 영적인 지하드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이슬람교의 신앙을 전파하거나 방어하기 위하여 벌이는 이교도와의 투쟁, 분투의 개념으로도 해석된다고 합니다.

5. 원샷법
◎ 원샷법으로 불리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기업의 사업 재편 절차를 간소화하고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그 동안은 사업을 재편하려 해도 각종 규제와 세금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는 의미에서 ‘원샷법’으로 불렸다.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소규모 인수ㆍ합병(M&A) 요건 완화 합병 시 주주총회와 주식매수청구권 절차 간소화 지주회사 규제의 유예기간 연장 등 10여 가지 지원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이 통과되면 기업들은 한계업종을 빨리 정리하고 주력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발의 했지만 현재 여당에서 당시 10대 그룹을 제외하고, 부실이 심한 철강 조선 석유화학 업종에 한해 허용하자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대기업 지배구조 강화에 악용된다는 우려였으나, 당시에 근거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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