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멀티테라피 (Multi Therapy)
◎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행위(미술, 음악, 운동, 음식, 아로마테라피 등)를 통해 카타르시스(자기가 직면한 고뇌(苦惱) 따위를 밖으로 표출함으로써 강박 관념을 해소시키는 일)와 웰빙 효과를 얻어 잠재의식속에 숨어있는 인간의 맑은 심성이 표출되면서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과 면연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 건국대 털티테라피 학과 장성철 교수에 의해 개설 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5감치료 (시각:미술치료, 청각:음악치료, 후각:아로마치료, 미각:음식처방, 촉각:운동처방)를 기준으로 만들어 졌으며 5감치료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시각 치료입니다.
2. 빅맥 지수(Big Mac Index)
◎ 빅맥지수는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로, 1986년 9월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처음 사용 되었습니다. 맥도날드의 대표적 햄버거인 빅맥은 많은 나라의 매장에서 살 수 있습니다. 빅맥 처럼 품질, 크기, 재료가 같은 물건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팔릴 때, 나라별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비교한다면 나라별 물가를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빅맥 가격 비교를 통해 나라별 환율의 적정 수준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착안해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물가 기준으로 개발한게 이 지수 입니다. 이 지수는 '일물일가의 법칙'(Law of one price)과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ies) 환율' 이론을 바탕에 깔고 있습니다. 일물일가의 법칙은 모든 개별적인 상품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고정적인 가격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법칙이고 구매력 평가는 환율이 양국 통화의 구매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 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1986년 부터 매년 120개국의 빅맥지수를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3. 멘토링(Mentoring)
◎ 멘토링이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말로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라고 하며 조력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힙니다.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기업체, 학교 등에서 우수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가 후배나 신출내기들의 능률과 적교사나 대학에서 교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예비교사)들을 돕는 것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의미가 많이 포괄적으로 변하여 단지 1:1로 지도하고 조언하는 것이 아니어도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을 하는 자리나 행사, 프로젝트 등에 모두 멘토링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멘토링의 의미가 점점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는 실정이고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대인 관계 능력 증진, 진로 계획, 학교생활 및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더불어 멘티의 변화 과정을 경험하면서 멘토 역시 성공 경험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는 선순환 과정이며, 그 결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 참여자들의 자아 개념, 자아 존중감, 대인 관계 능력 등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며,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디마케팅(Demarketing)
◎ 디마케팅은 기업이 고객의 수요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마케팅기법을 말합니다. 정기적으로 고객과 건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마케팅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필립 코틀러가 1971년에 처음 사용한 개념입니다. 고객의 수요를 줄이면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고합니다. 공익 목적, 수급조절, 이미지 향상, 규제회피, 수익제고 등의 목적에 따른 다섯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디마케팅의 예로 파리의 루이뷔통(Louis Vuitton) 본점의 마케팅을 들 수 있습니다. 여행객이 제품을 구입하면 여권번호를 컴퓨터에 입력해 같은 여행객이 1년내에 다시 살 수 없도록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것은 구매심리를 자극하려는 목적의 마케팅 입니다.
◎ 그 외의 디마케팅의 예로는 술 회사인 디아지오코리아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또는 프랑스 맥도널드의 '주1회 맥도널드가 적당하다'라는 광고 등이 있습니다.
5.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 리플리 증후군이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미국의 소설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지은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서 처음으로 사용됐고 '리플리 병'이나 '리플리 효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을 의학계에서는 '공상허언'이나 '병적허언'이라고 부른답니다. 공상허언이란 허언을 지어내 떠벌리면서도 자신도 철썩 같이 믿는 증상을 말합니다. 한편, 심리학 분야에서는 리플리 증후군과 비슷한 형태를 작화증·허담증·공화증이라고 규정하기도 한다고합니다. 없었던 일을 있었다고 확신하고서 말하거나 일어났던 일을 위장하거나 왜곡하는 체내의 상태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반응하고 적응하는데 관여하는 신경조직으로 이루어진 기관과 관련된 신경증·정신병·뇌중풍·신경통·척수염 따위에 관계된 증상인 작화증의 특징을 보면, 자신의 망상을, 정상을 벗어나 불건전하고 과장되게 로정하며 사실을 오해하고 왜곡하며 사실에 자신의 공상을 덧붙이는데 알츠하이머나 해마 병변이나 알코올중독으로 뇌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이 작화증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바를 허구로 메꾸기 때문에 자신의 거짓 기억을 진실로 믿는다는 점에서 단순히 거짓말하고 자신이 거짓말한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리플리 증후군과는 다르답니다. 최근 리플리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의 형태가 개인의 단순한 거짓말로 끝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돈이나 정신에 관계된 해를 끼치는 사례가 많아진고 있다고 하니 조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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